성균관대학교와 씨이엔나노(대표 이요한)는 `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 성능 테스트 및 공동연구`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.

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△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 성능 연구 △3차원 메조포러스 실리카 나노파티클(Mesoporous Silica Nanoparticles·MSNs)를 활용한 소재 개발 △기능성 소재 표준화 등 공동연구 △양 기관 보유자원을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. 두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미세물질 산업분야 선도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.

성균관대 측에서는 송성진 부총장, 이정헌 교수, 이기라 교수가 참석했고 CEN측에서는 이요한 대표, 한상철 기술이사, 김영수 마케팅이사 등이 참석했다. =

송성진 성균관대 부총장은 "씨이엔나노와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미세 다공성 물질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다"면서 "산학이 함께 협력하는 좋은 사례로 남길 기대한다"고 말했다.

또 이요한 씨이엔나노 대표는 "미세물질 분야에 대한 집중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성균관대와 함께 가장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낼 것"이라며 "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?개발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"고 덧붙였다.

[출처 : 매일경제 https://www.mk.co.kr/news/business/view/2020/05/512387/ ]